평동농협, 농작업 도움 영농작업반 운영
이번 업무협약은 광산구복지관 프로그램 중 귀농귀촌, 도시농업, 인생이모작 등 농업·농촌에 관심이 많은 유휴인력을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작업인력을 연결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특히, 평동농협은 방울토마토, 가지, 애호박 등 시설원예작물 재배가 발달한 지역으로, 연중 농작업이 이뤄져야 함에도 인력부족으로 적기 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지원을 위해 영농작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광주지역본부는 유상인력지원과 범농협 임직원, 사회봉사대상자, 또 하나의 마을 결연 기업체 직원, 자원봉사단체 등 농촌인력 중개 사업을 추진해 2017년 6,000명, 2018년에는 약 9천5백명의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농촌인력중개센터 참여자 신청은 농작업이 가능한 분이 모바일 농협하나로 앱 검색 후 설치, 또는 가까운 지역농협에서 신청가능하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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