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협의체는 고용부, 공단, 유관기관,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70여개의 관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천지역의 산업재해 감소를 목표로 협업 추진하는 것으로 건설·안전·보건·서비스 분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는 금년도 인천지역 산업현장의 사고사망재해 감소 방안을 공유하고 분과별 대표들의 협의체 운영방안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사고사망재해 감소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노력 증진에 관한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추락재해예방 과제를 중점으로 협의체를 운영한 결과 사고성 재해 1.2%(49명) 감소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2018년에는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에 포커스를 두고 적극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인적자원 희생을 줄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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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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