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12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13일부터 3일간 대구에 머무르며 83타워, 동성로, 수성못을 둘러본 뒤 14일 저녁에는 호텔 인터불고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는 갈라 디너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9월 쿠알라룸푸르 등 현지에서 대구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국제박람회 참가하여 시장 다변화를 위해 활발히 대구관광 마케팅을 전개한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AIA 생명보험회사는 90년 전통의 전 세계 18개 시장에 16억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0억 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보험회사이다.
대구시 박운상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관광산업의 한축인 인센티브투어유치 활동을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하여, 지속적인 관광 수요 창출과 시장 다각화를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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