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에는 경상남도와 합동으로 김해여객터미널에서 대형차량인 버스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시는 매주 비디오카메라 단속도 실시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차량은 점검 및 정비를 받도록 조치하고 있다
김해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공회전 제한 단속도 병행한다. 또 관내 정비업소의 협조로 배출가스 무상 점검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시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도 220대의 차량을 지원했으며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하고 있다.
시 환경관리과장은 “차량의 배출가스 점검으로 대기환경 개선 실천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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