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초등 배움중심수업지원단은 총 65명으로 교감 17명, 수석교사 4명, 교사 4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2018년 한해 동안 동부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배움중심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단들의 역량강화와 대상별, 교과목별 지원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특강과 워크숍으로 실시됐다. 특강은 ‘배움중심수업의 이해와 배움중심수업지원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천시교육청 학교교육과 김은주 장학관의 기조 강연으로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인천동춘초등학교 나수은 교감의 진행으로 2017학년도에 실시된 배움중심수업지원 설문결과를 토대로 배움중심수업을 진단하며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은숙 초등교육과장은 "배움중심수업지원단은 학교 현장에 수업중심 학교문화를 정착하는데 선도자로서 수업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수를 통해 배움중심수업의 실제 컨설팅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설계 및 적용, 과정중심 평가 등 지원단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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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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