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체험 생태공원은 천편일률적인 도심공원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고 학습과 놀이가 공존하는 소통과 공감의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산림조합이 송파구와 함께 2016년 조성했다. 철쭉, 꽃무릇, 구절초 등 계절별 피어나는 우리 꽃과 머루, 다래, 잣, 호두, 대추 등 열매류, 두릅과 곰취, 명이나물 등 산채류를 비롯해 산나물과 표고버섯 재배목 등 50여종의 수목, 5천여 본을 식재했다.
이번 새 단장은 공원 내 `한국의 나무` 구역을 추가해 우리 고유 수종인 구상나무와 노각나무, 매자나무, 개나리, 미선나무 등을 새로 식재했으며 손상된 수목을 제거하고 새로 심는 등 보식작업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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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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