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제주도에 귀농하여 협동조합을 운영 중인 폴개협동조합에 방문하여 제주 귀농인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듣고, 정보를 교환하는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었다.
김태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더욱더 발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워크숍에 함께 참여하여, 회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격이 없는 편안한 만찬시간에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조정희 회장은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회원모두가 듣고, 말하고, 느끼고, 즐기는 오감만족 워크숍을 준비했는데 회원들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 한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회원들이 많이 친해졌고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에 대한 애착도 매우 커졌다. 내년부터 워크숍 규모와 횟수를 늘려 더 많은 회원이 워크숍에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고수미(백구면)씨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행복했던 시간 이었다.
좋은 풍경이 펼쳐진 곳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 했다. 특히 귀농인들을 위해 김태한 과장님께서 함께 참석하셔서 한명 한명 모든 회원들을 격려해주시고, 이야기도 나누어 주셔서 너무 감사 했다. 이렇게 훌륭한 대접과 따뜻한 배려로 귀농 후 느꼈던 외로움과 상처가 모두 치유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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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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