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씨사이드레일바이크는 기존구간인 2.8Km(왕복 5.6Km)와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단축 구간인 2.2Km(왕복 4.4Km)를 이달부터 주말, 공휴일, 성수기에 운행할 예정이다.
단축 구간은 가족단위 이용객 및 어르신, 아이들이 힘들이지 않고 달리면서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월미도 등 인천의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시간은 약 40분이 소요되고 이용요금은 2인 2만3,000원, 3인 2만7,000원, 4인 3만 원으로 기존구간 요금보다 저렴하다.
공단 관계자는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단축 구간 운영으로 시민의 공원으로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되고 나아가 시민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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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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