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지난 15일 한·베(한국·베트남) 가족모임과 이 같은 내용의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카드는 한·베 가족모임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카드 이용액 중 일정액을 기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200만 시대를 맞아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한·베 가족모임과의 제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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