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 법륜스님과 함께 한 자급자족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법륜스님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며 “이때는 침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기, 양세형은 깜짝 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앞서 두 사람은 묵언수행을 언급한 이상윤에 “그렇게 어려운걸 하라고?”, “차라리 날 죽여”라며 침묵에 강한 거부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이승기는 묵언수행의 시간이 다가오자 “수강취소도 가능하느냐”며 “저에게 가장 힘든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또 1시간 동안 묵언수행을 해보라는 법륜스님의 말에 “1시간이 저희한테는 10일이다”라고 말했고, 이승기는 “저와 양세형은 특히 극복을 많이 해야 한다”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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