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21일 조 회장 일가의 밀수·관세포탈 혐의와 관련해 경기도 일산의 대한항공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
해당 협력업체는 대한항공에 기내식을 납품하는 업체다.
관세청 관계자는 “압수수색 결과 밀수 은닉품으로 추정되는 현물 2.5t이 발견됐다”며 “현물의 종류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혜린 기자
joojoos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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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5.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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