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정치 참여는 노무현의 꿈
김 후보는 선거캠프 자원봉사자와 함께한 추모행사 자리에서 "자치와 분권은 故노무현 대통령께서 가장 추구하시고자 했던 가치라며 모든 후보들이 그 정신을 잊지 말고 선거운동에 임해야 분권의 가치를 하루빨리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인들이 현실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문턱을 낮춰주신 분이 노무현 대통령이시라며, 돈 안드는 선거, 신인도 공정한 룰에서 경쟁할 수 있는 건전한 선거문화의 시작이 참여정부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정부의 개헌에 대해 적극적인 찬성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아쉽게도 개헌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지방선거 이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다음 2020년 총선에서는 합리적인 개헌안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여성변호사 출신 광주시의원 후보로 북구 6선거구에서 활동 중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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