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째를 맞는 이번 홈스테이 방문 교류는 지난해 윈난성 초등학생들이 부안군을 방문해 이뤄졌던 홈스테이의 답방형식으로 진행돼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윈난성 박물관, 고속철도 체험 및 학교견학과 수업 참관을 통해 중국문화와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2일간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의 가정문화도 체험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중국 홈스테이 교류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중국문화를 경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국 청소년들과의 홈스테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국교육문화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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