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의 이번 교육은 이날부터 6월7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뤄진다. 대상은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저축은행, 여전사 등 전체 금융회사의 업무보고서 작성·제출 담당자다.
교육 중에는 금융정보교환망(FINES)과 보고서 작성기 이용법, 업무보고서 작성·제출 요령 등 공통사항을 안내하고 권역별로도 주요 수정보고 사유와 유의사항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보고서 작성기준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 금융회사 진입 증가, 업무보고서 담당자 변경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보고서 작성 오류를 사전에 예방해 업무보고서의 정확도를 높이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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