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판매보다 40% 증가더 뉴 스파크·에퀴녹스 판매 기대
하지만 내수 판매는 4월보다 40% 가량 증가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 등 주력 모델이 전월 대비 각각 16.2%, 81.3%, 98.1% 증가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뿐만 아니라 더 뉴 스파크를 비롯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퀴녹스 등의 출시가 예정돼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볼트 EV는 도입 물량 확보에 힘입어 101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745% 증가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대부분의 차종 판매실적이 일제히 증가하며 내수시장 입지를 빠르게 회복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더 뉴 스파크와 이쿼녹스 등 글로벌 신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는 6월에는 판매 주력 차종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할부 및 보증연장이 결합된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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