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 개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본부장 송인규)는 5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2018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성수 인천시장 권한대행, 박운대 인천지방경찰청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여성운전자회, 교통봉사대, 무사고운전자, 일반인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는 교통질서 유공자로 인천광역시장 표창, 인천지방경찰청장 표창, 도로교통공단인천지역 본부장 감사장 등 621명 대한 시상과 무사고운전자 영년표시장이 수여됐다.

전성수 인천시장 권한대행은 "인천시가 2017년 광역자치단체 교통안전체계 평가 1등급 달성 및 교통안전사업 추진실적 1등을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안전 문화도시를 구현했다"며 "교통사고 사망자 수도 24.7%나 감소시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명예를 얻었다"고 말했다.

공단 인천지부 송인규 본부장은 "올해로 서른여덟 번째 맞는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가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교통참여자들에 의식 변화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