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20명의 대상자 중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공사는 ▲효과적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기술개발 ▲녹색환경 정착 등을 중점 실행 전략으로 추진하며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은 에너지 절감이라 보고 최대전력 관리, 고효율 LED 조명 교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 이행 등을 통해 전력사용에 의한 간접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설비, 지열 시스템, 전동차 회생 에너지 절감 시스템 운용 등 대체에너지 활용을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녹색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1사 1하천 환경보호, 친환경 물품구매 활성화,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 등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환경경영 개선 활동을 통해 공사는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허용량(104,596 tCO2eq)대비 27.3%를 감축하고 녹색 제품구매 정부 권장목표(80%)를 초과 달성(84%)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에도 공사는 인천시와 함께 친환경상품을 홍보, 판매하는 ‘인천 녹색구매지원센터’를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 내에 이달부터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 이중호 사장은 “친환경 대중교통 운영과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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