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강웅포마을에서 체험관시설 신축 현장 등 점검
특히 이번 현장행정은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육성사업의 핵심인 체험관시설 신축 현장을 둘러보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각별히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산들강웅포마을은 기존에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통해 권역활성화센터 등 농촌관광 인프라를 구축했지만 대규모 체험객(100명 이상)을 수용하기에는 세미나실 및 숙박시설 등이 부족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지하1층~지상2층 건물로 신축되는 체험관시설에 80석 규모의 세미나실, 음식체험관 및 11개의 힐링체험실(숙박 가능) 등이 조성되어 그동안 유치하지 못한 대규모(100명 이상) 농촌체험 관광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농촌마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모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산들강웅포마을을 거점으로 주변 관광자원 및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하여 익산시 북부권 농촌관광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주변 농촌체험마을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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