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육묘지원사업으로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
수확철의 기쁨도 잠시 농지임차료와 농작업대행료 등 생산비를 제외하고 나면 수중에 남는 것이 없는 게 농촌 현실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평동농협은 육묘를 1인당 90판 무상 맞춤 공급하고 있으며, 농작업 규모화에 따른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대비 20% 저렴한 농작업대행료를 책정할 수 있었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농가 120명이 참여해 총 183,600평의 농지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참여농가의 경영비 절감으로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동농협 김익찬 조합장은 “앞으로도 무인방제 등 농업인과 조합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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