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심층면접
승계카운슬은 21일 외국인 후보자 1명이 개인사정으로 면접 참여의사를 철회하면서 이사회에 상정할 면접대상자가 5명으로 압축됐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확정한 5명의 면접후보 대상자 명단은 본인의 동의 절차를 거쳐 이사회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포스코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5명의 CEO후보 면접 대상자에 대한 심층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1인을 선정, 이사회에 건의한 후 최종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포스코 CEO 선임절차는 2009년 CEO 승계카운슬을 제도화 한 이후 전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 승계카운슬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외압설이나 음모설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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