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의 비연고지 근무자 거주시설 임대료를 1인당 최대 200만 원, 출퇴근 교통비용을 1인당 최대 60만 원 지원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수혜 사업주가 해당 지원금의 일정비율을 소속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사용토록 하는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최대 200여명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창업지원 자금 5억 원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중장년 실직자를 위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젝트로 `2050 청년·중장년 재도약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조성해 운영 중인 200억 원 규모의 일자리 창출펀드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를 상생·협력의 동반성장 모델로 선정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 사회적 가치창출과 혁신성장에서 선두에 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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