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산업은행은 2013년 이래 5년 만에 유로화 채권시장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한반도 지정학적 위험 완화, 5년 만에 유로화 시장에 진입한 산은 채권의 희소성 등을 활용해 미국 달러화시장 대비 15bp 이상의 금리 절감 효과를 본 것도 특징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유로화 채권시장에서의 긴 발행 공백에도 불구하고 유통금리 대비 신규발행프리미엄(NIP)을 최소화해 발행했다”면서 “이는 유로화 시장에서의 대외 신뢰도를 재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발행 공동주간사는 BNP파리바, 도이체방크, HSBC, ING, 소시에테제네랄 등이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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