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랑 단원 100여 명은 16~18일, 다음달 27~29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덕적초와 강원도 삼척시 갈천마을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덕적초와 삼척시 아동센터 등을 찾아 학습멘토링과 같은 교육 봉사를 갖고 인근 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갈천마을에서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층 세대에 집을 지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건축봉사에도 나선다. 마을 일손 돕기도 진행한다.
인하랑 대표 임세인(24·기계공학과3)씨는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지만 잠시나마 농촌,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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