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 실시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혁신 창업 아이템을 가진 대학생·청년층을 대상으로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MG사회적경제 청년 창업캠프’는 만 19세부터 만 39세 미만의 대학생과 청년 예비창업가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8월28일부터 3박4일 간 천안시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창업방법론, 아이템구체화, 시장분석, 비즈니스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IR피칭 등 과정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7월16일부터 8월15일까지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창업캠프 수료자는 추후 예정된 새마을금고중앙회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 사업 대상기업 선정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우수 수료자에겐 상금(총 800만원)이 주어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분야에 특화된 창업 교육을 통해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청년층과 새마을금고가 같이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