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전지역 광전자융합산업 해외진출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인정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의 지난 1단계 사업을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 성과보고회'와 광역협력권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게 시상이 수여됐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광역협력권산업육성사업중 광전자융합산업 산업생태계 조성 및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수행하여 광주․대전 지역 광전자융합산업 기업 대상 유형별 진출 가능한 타켓 시장과 진출 전략을 수립하여 맞춤형 마케팅 사업을 지원함으로서 해외 시장 진출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기존 ‘광산업’에서 벗어나 ‘광융합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광융합산업 리더 기관으로서 위상을 자리매김하여 향후 시행되는 광융합산업 진흥법을 토대로 광융합산업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광융합 시대에 걸맞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정해진 한 방향으로 묵묵히 앞만 보고 끊임없이 광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역할을 다하다 보니 큰 상을 받게되었다”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광주와 타 지역이 연계하여 광융합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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