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섭 회장 장내매수로 11.67% 지분 보유
이를 통해 최대주주인 허일섭 회장의 지분율은 11.67%, 허용준 부사장의 지분율은 2.65%로 상승했다.
허일섭 회장은 녹십자 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명예회장의 다섯째 아들이다. 허용준 부사장은 허은철 녹십자 사장의 동생이자 고(故) 허영섭 회장의 셋째 아들로 허일섭 회장의 조카다.
지난 5월 18일에도 허일섭 회장과 허 회장의 장남인 허진성 녹십자바이오테라퓨틱스 상무, 여동생인 허미경씨가 장내매수를 통해 각각 11.01%, 0.52%, 0.22%로 지분이 증가했다.
같은달 31일에는 장내매수를 통해 허진성 0.54%, 허 회장의 막내아들 허진훈 0.52%, 여동생인 허미경씨가 0.22%로 지분이 늘었다.
녹십자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장내매수는 개인적인 차원의 장내매수로 큰 의미는 없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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