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2월 ‘S뱅크’, ‘써니뱅크’ 등 기존 6개 어플리케이션을 통합한 모바일 플랫폼 ‘쏠’을 선보인 바 있다.
‘쏠’은 출시 당시 ▲차별화된 UI·UX와 모션뱅킹 ▲빅데이터와 개별화 콘텐츠를 통한 상품 추천 등 기능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출시 후 모바일뱅킹 이용자 증가 속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쏠’은 개방형 플랫폼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확장을 이뤄가고 있다. 로그인만으로 집의 최근 실거래가, 주변 인기단지 매물, 아파트 분양정보·전문가 추천 경매정보를 볼 수 있는 부동산 플랫폼 ‘쏠랜드’가 대표적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프로야구 경기 시 응모할 수 있는 ‘쏠타임 이벤트’, KBO 월간 MVP 투표, 구단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콜라보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도 제시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 서비스를 지향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있으며 모바일앱을 통한 상품 가입금액이 전년 대비 2배로 성장 중”이라며 “트랜드를 선도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