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일부터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 참가하는 국․내외 스카우트 대원들이 고성에 가기 전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부안을 방문해 잼버리 공원, 청자박물관, 줄포만갯벌생태공원, 개암사 등을 견학하고 각 시설들과 체험의 발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자박물관에서의 청자만들기 체험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흥미를 끌었으며 개암사의 다도체험 또한 동양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이 됐다는 반응이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부안은 세계잼버리를 치러내기에 좋은 자연환경과 지역여건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스카우트인들이 자주 부안을 찾아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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