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더 큰 의미를 심어주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 된 이번 캠프는 올해로 여섯 번째 진행되었으며 첫날 기초교육, 노화체험(김제시자원봉사센터), 장애체험(김제시장애인복지관), 요거트 만들기(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손과 어깨 마사지, 팥 찜질팩 및 통장지갑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가졌으며 이렇게 체험한 활동들을 토대로 이튿날 김제시 관내 8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전달하고 손과 어깨마사지를 진행하며 의미있는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전국 자원봉사 공동행동 안녕 리액션(Re Action)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시민 주도 자원봉사를 통한 행복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를 실천하는 전국민 프로젝트로써 우리 청소년들의 안녕한 사회를 위해 진행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자원봉사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더 깊게 알 수 있었고 재미도 느끼며 감동도 느끼는 일석이조의 시간들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창섭 센터장은“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봉사의 참뜻을 깨닫고 자원봉사 실천에 조금 더 다가가 앞으로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씨앗이 되었길 바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자원봉사 인식을 가짐으로써 더 나은 미래가 되어 아름다운 지역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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