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대외 신뢰 회복 차원에서 향후 3년 간 180조원을 투자하고 4만명을 채용하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증시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계열사의 주가와 아남전자, 알에스오토메이션 등 계열회사의 파트너사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7.08% 하라간 45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SDS도 전 거래일보다 1만2500원(5.83%) 상승한 22만7000원에 거래됐다.
관계사들의 주가는 더욱 상승폭이 거셌다. 아남전자는 전일대비 10.28% 상승한 4400원을 기록했고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전일대비 12.62% 상승한 1만7400원을 기록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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