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서한퍼플모터스포트 ‘나이트 레이스’ 첫 출전···‘포디엄’ 간다

정회원·장현진 예선 1~2위

“결승전 원-투 피니시‘ 각오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은 지난 10일 치러진 ‘201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캐딜락 6000클래스 예선 경기에서 정회원(왼쪽)과 장현진이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사진=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제공

서한산업 모터스포츠팀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나이트 레이스 첫 출전에 포디엄 정상을 노린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은 지난 10일 치러진 ‘201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캐딜락 6000클래스 예선 경기에서 정회원과 장현진이 1위와 2위를 기록했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는 경기에서 한국타이어를 사용하고 있어 타이어 ‘빅2’ 금호타이어와의 경쟁에서 한국타이어의 5라운드 우승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정회원은 지난 5월에 영암서킷에서 치러진 슈퍼레이스 2라운드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면서 캐딜락 6000 클래스 ‘이단아’로 꼽히고 있다. 또 김중군은 예선 4위로 결승전에 출전하게 된다.

201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나이트 레이스 캐딜락 6000클래스 결승전은 11일 밤 11시 10분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치러진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관계자는 “오늘(11일) 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레이싱의 밤으로 만들겠다”라며 “서한-퍼플의 ‘원-투 피니시’로 하반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