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이번 경기로 원투피니시로 4라운드를 마쳤다. 3위는 금호타이어 이데 유지가 포디엄 마지막 자리를 잡았다.
22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치러진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 캐딜락 6000 클래스에서 한국타이어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항우는 예선 1위를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승전에서 단 한 순간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폴투피니쉬 우승을 거두었다. 2위를 차지한 야나기다 마사타카 또한 조항우와 함께 경기 초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한국타이어의 모터스포츠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의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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