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소득분배지표 10년만에 최악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소득주도성장 추구에도 소득분배지표 악화로 정책 기조를 바꾸라는 목소리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언급했다.
김 대변인은 “1분기는 물론 지금의 고용통계 등에서 나타난 상황을 엄중히 바라보고 있고 진지한 자세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득분배지표 악화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반응이 있었느냐’는 질문을 받은 김 대변인은 “관련 통계에 대해 보고를 받으셨을 텐데, 오늘 참모들과의 티타임 때 특별한 말씀이 없었다”고 잘라 말했다.
뉴스웨이 유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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