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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GS건설, 변화하는 기업 가치”

유안타증권 “GS건설, 변화하는 기업 가치”

등록 2018.08.28 09:33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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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8일 GS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기룡 연구원은 “2018년 4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해외 수주 회복이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주요 Target Project인 알제리 소나트랙 정유공장을 비롯해 UAE GAP, 인도네시아 발리파판 정유공장, 롯데케미칼 타이탄 NCC 등 대형 현장에서 의미있는 수주 성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내 수주를 목표하는 사우디 턴어라운드 Project는 사우디 Rabigh, UAE RRW 화재복구 공정 경험을 활용한 가동중인 플랜트 유지/보수 공정으로 향후 관련 공사 물량 확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총 10조원의 사업 규모로 알려진 베트남 개발 Project의 시범사업은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며 “현재 추정 실적에 미반영된 베트남 개발가치의 점진적인 구체화가 향후 동사의 추가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2018년 국내 주택부문 분양 계획은 일부 단지 분양 지연으로 약 2.5만 세대가 예상되나, 역으로 2019년에는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3.0만 세대 분양 성과 달성도 가능할 것”이며 “현재 보유중인 수주잔고 감안 시(2분기 건축/주택 수주잔고 26.1조원) 향후에도 현 수준의(연간 2.5~3.0만 세대) 분양 계획은 유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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