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학술정보관은 분야별 이슈를 각 주제에 담았다. 주제별 관련 도서는 15종씩이다.
자연과학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과 ‘건축으로 본 도시의 역사’를 주제로 삼았다. 관련 서적은 ‘그림으로 공부하는 사물인터넷 구조’, ‘어디서 살 것인가’,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등이다.
인문과학 분야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전 작품’과 ‘우리는 왜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가’를 테마로 ‘동물농장’, ‘1% 유대인의 생각훈련’, 생각정리의 기술‘ 등 관련 도서를 선정했다.
사회과학 분야는 ‘모바일 SNS 마케팅’과 ‘결혼해도 좋고, 안 해도 좋아’를 주제로 하는 도서 ‘디지털 놀이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마케팅’, ‘인생을 바꾸는 결혼 수업’ 등을 추천한다.
테마추천도서는 자연, 인문, 사회 분야의 주제로 매년 6차례 진행한다.
이병찬 정석학술정보관 관장은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도서를 추천해 학생과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도서관 소장 도서를 활용한 행사이니만큼 적극적인 독서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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