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석 연구원은 "올 3분기 연결 매출액은 3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2280억원을 전망한다"라며 "건축·주택은 상반기(3조7000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3조6000억원의 외형 기여를 기대했다"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분양 물량이 연간 2만8000가구로 2020년까지 주택 매출 규모는 현상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 연구원은 "GS건설이 올해 주택 분양 목표를 최대 3만1000가구로 상향했다"며 "개포4단지와 서초 무지개가 일정대로 진행되면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분양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그는 "사상 최대 수준의 주택 매출이 매년 연장되고 있다"며 "냐베(360가구), 뚜띠엠(320가구) 등의 베트남 기대감도 유효해 국내 주택 강자의 해외 현장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웨이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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