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광명지사, 어르신 생일잔치에 후원금 지원

2018년 6월부터 매월 어르신 생신잔치 지원

하안종합사회복지관, 9월 생신 잔치 모습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지사장 정호송)는 지난 6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오)경로식당에서 개최된 어르신 생신잔치에 후원금을 지원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영세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해 직업 기능 및 기술 습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성인·어르신·장애인 교육문화프로그램 운영,지역사회 봉사활동, 사례관리, 교육문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이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대학 ‘늘푸른대학’과 어르신재능기부동아리사업,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하얀마루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마사회 광명지사는 이 경로식당에 9월 생신을 맞이한 15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생신 상을 차려준 것이다. 이 사업은 2018년 6월부터 펼쳐오고 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정병오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을 날씨처럼 어르신들은 인생에 열매를 맺는 시기에 와 계신 것 같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10년은 물론 앞으로 20년, 30년 이후에도 건강하게 뵙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마사회 광명지사 정호송 지사장은 “복지관 어르신을 뵐 때마다 남의 일이 아닌 바로 몇 년 후 우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연민의 정을 느낀다.”면서 마사회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최선을 다해 모시는 것도 공기업의 역할이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 광명지사는 오는 9월 21일에도 어르신들에게 추석명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