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9월 16일 화요일

서울 21℃

인천 22℃

백령 24℃

춘천 25℃

강릉 30℃

청주 30℃

수원 22℃

안동 31℃

울릉도 27℃

독도 27℃

대전 30℃

전주 32℃

광주 32℃

목포 31℃

여수 31℃

대구 33℃

울산 32℃

창원 32℃

부산 32℃

제주 30℃

인천시, 메르스 비상대응체계 강화...밀접접촉자 1명 자택격리조치 중

인천시, 메르스 비상대응체계 강화...밀접접촉자 1명 자택격리조치 중

등록 2018.09.09 12:02

주성남

  기자

공유

인천시청인천시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서울 거주 A(61·남성)씨가 메르스로 확진됨에 따라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메르스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방역대책반을 설치․가동(시 7명, 군·구 7~8명)하는 한편 각 의료 기관에 선별진료소 및 국가 지정입원 치료병상 가동을 요청했다. 위기경보 상황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대책본부로 격상해 대응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 밀접접촉자는 1명으로 해당 보건소에서 자택격리조치 중이며 증상은 없는 상황이나 증상이 있을 시 즉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 감염되지 않도록 사람이 붐비는 장소 방문 자제 및 마스크 착용, 손으로 눈코입 접촉 삼가는 등 개인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며 "중동지역을 다녀온 후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