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 개소 8주년을 기념해 이달 12일 개최 예정이던 ‘팔팔(88)한 위! 팔팔(88)한 대장!’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연기했다.
또 9월 20일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장내과가 진행할 예정이던 ‘만성콩팥병 건강강좌’도 연기했다. 이와 함께 이대목동병원은 메르스 의심환자 방문을 대비해 선별진료가 가능한 음압 텐트 설치 및 전담 의료진 배치 등을 완료했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번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에 따른 정부의 선제적 대응 방침에 발맞춰 병원 행사를 무기한 연기하고 메르스 의심환자 방문 시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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