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놀이시설 사고유형은 추락사고가, 부상 장소는 학교가 가장 높아어린이 안전 위해 사고형태와 놀이시설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마련 필요
행정안전부는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지난해 어린이놀이시설에서 32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형태별로는 추락으로 인한 부상자가 251명으로 가장 많았고, 놀이시설 설치장소별로는 학교(166명)와 주택단지(114)에서 부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재정 의원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하게 하는 것은 저출산시대에 맞춘 국가의 책무라 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의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학교와 주택단지에서의 사고가 많은 것을 비춰봤을 때 사고형태와 놀이시설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xpressur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