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과의 회선 장애로 재가동 준비 중”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에서 우리은행에서 다른 은행으로, 다른 은행에서 우리은행으로 송금이 막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결제원 측의 타행 공동망 회선 중 우리은행과 연결된 회선 장애로 송금이 안 되고 있다”며 “금융결제원에 접촉해 재기동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이 자체 시스템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지만 반복되는 전산장애에 고객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전산시스템 교체 과정에서도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뱅킹에서는 크고 작은 오류가 잇달아 발생하며 소비자의 불편을 야기했다.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은행 민원건수 및 민원분쟁 소제기 현황’에 따르면 올해 2분기(4~6월) 우리은행에 제기된 민원은 총 682건으로 지난 분기 대비 657.78% 증가해 은행권 전체 민원을 앞지르기도 했다.
포털사이트의 gold****은 “은행은 전산시스템이 생명인데 우리은행은 전산장애가 자주발생한다”며 “애꿎은 고객들만 피해를 본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누리꾼 CoolD****은 “급여통장 우리은행인데 아직 장애인가?”라며 전산장애로 인한 불만을 나타냈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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