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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인천 영종 스카이72 G.C에서 열려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인천 영종 스카이72 G.C에서 열려

등록 2018.10.10 10:05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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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인천 영종 스카이72 G.C에서 열려 기사의 사진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는 세계여자골프 공식랭커가 총출동하는 최고 권위의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가 10일 공식 갈라디너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영종 스카이72 G.C. 오션코스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2018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LPGA 유일한 정규투어대회로 총 13개국 78명 선수들(국내 25, 국외 53)이 참가하는 세계 프로골프 메가이벤트이다. 인천시와 KEB 하나은행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스포츠 마이스(MICE)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견인을 위해 2016년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LPGA 최고 랭킹 선수들과 국내 탑클래스 선수들이 참가하며 총상금이 22억원(우승상금 3억원)이다. 국내에서도 6만명 이상의 갤러리들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천시는 원활한 대회운영을 위해 홍보안내, 주차관리, 교통통제 등 필요사항을 유관기관과 협력·지원하고 주최사인 하나금융그룹도 시민들을 위한 팬사인회, 경품이벤트, 기념품판매 등 다양한 갤러리 플라자운영과 행복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인구 마이스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며 “향후 AG 경기장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스포츠 마이스 이벤트를 적극 유치해 도시 브랜드 제고는 물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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