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OFF 캠페인`이란 스마트폰 카메라에 ‘OFF’라는 문구가 삽입된 액정클리너를 부착, 필요시 카메라를 가려 `불법촬영에 반대한다`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누군가를 찍고 있다는 오해를 미리 차단한다`는 캠페인이다.
`필요한 순간 카메라를 잠시 OFF하자`와 `불법촬영물은 모두가 OFF하자`는 메시지로 불법촬영 반대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산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배우 박시은과 관련 포스터를 제작해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와 함께 학교 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는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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