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덜 깬 상태로 인터뷰를 진행하려는 김지수에 취재진은 당황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인터뷰는 취소됐다.
김지수의 만취 인터뷰 논란에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김지수 씨가 전날 평소 주량보다 적게 마셨지만, 오랜만에 술을 마신 데다 감기 증세가 있어서 술이 늦게 깬 것 같다"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인터뷰를 진행하려다가 상황이 꼬인 것 같다"고 말했다.
나무엑터스 측은 이날 오후 "오늘 현장에서 불거진 일에 대해 기자들과 영화 관계자 등에게 죄송하다"면서 "김지수씨 본인도 괴로워하고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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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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