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영결식은 유가족과 다수의 산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곳에 마련됐던 합동 분향소는 오늘 정오에 운영을 마친다.
지난 17일 오전 8시부터 사흘간 운영된 합동 분향소에는 동료 산악인들과 서울시립대 교직원과 동문, 외교부·문체부 차관 등이 찾아와 고인의 넋을 기렸다.
한편, 김창호 대장 등 5명의 원정대원은 지난달 28일 네팔 구르자히말 남벽에서 새 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현지 시간 12일 해발 3천500m에 차려진 베이스캠프에서 사고를 당해 모두 숨진 채로 발견됐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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