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은 푸드테크기업 식신과 한국푸드테크협회가 참여하는 새로운 3세대 블록체인 인프라 스트럭처 개발 프로젝트다. 팬텀은 내년 3분기 이전에 메인넷 오페라 체인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 중이다. 이에 앞서 올해 12월부터는 식신, 포스뱅크 등 푸드테크 분야에서 팬텀 코인을 실제로 사용하는 팬텀페이 사업을 선보인다.
팬텀은 3세대 메인넷 개발 프로젝트로 올해 상반기 하이퍼체인, 시그넘캐피탈 등 약 30개의 글로벌 상위 크립토펀드에서 4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팬텀이 개발 중인 오페라 체인은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 방식으로 블록을 빠르게 생성하며 비잔틴 장애 허용을 준수한 합의 알고리즘을 탑재하고 있다.
팬텀 프로젝트 파트너로는 오라클, 소프트뱅크커머스코리아, 블록체인파트너스, 연세대, 시드니대 연구진, DCH, 한국푸드테크협회, 포스뱅크 등 다수의 기업들이 공동개발과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안병익 팬텀 재단 대표는 “전세계를 대표하는 3세대 블록체인 기술을 완성해 실 생활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첫번째 블록체인 기술이 되겠다”며, “글로벌하게 팬텀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해 홍콩 거래소에 먼저 상장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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