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일 오전10시부터 상무시민공원에서 - 주민자치마당, 사회복지박람회, 공유마당, 다문화 가족마당 등 다채로운 전시․체험행사 예정
이번 행사는 금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자치활동을 평가․결산하는 자리로 주민자치마당, 사회복지박람회, 공유마당, 다문화 가족마당 등이 펼쳐진다.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구의 직접민주주의 실현의지를 담은 주민총회, 올 한해 갈고 닦은 솜씨를 자랑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솜씨자랑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사회복지박람회는 복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기관․단체 특성에 맞는 홍보와 상담 및 체험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문화 가족마당에서는 세계의 음식, 전통의상, 놀이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네일아트, 아로마테라피 재능 공유를 통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유마당도 운영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기획에서 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행사의 모든 과정을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하게 된다”며“우리 서구의 더 큰 발전을 다짐하고, 30만 서구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서구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분야별 우수사례 3년 연속 전국 최다 자치구 선정 및 지역복지사업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 자치, 복지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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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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