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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한빛 2호기 격납건물 철판 내부에서 목재 발견

한빛원전, 한빛 2호기 격납건물 철판 내부에서 목재 발견

등록 2018.11.16 10:36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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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제거 후 콘크리트 및 CLP를 보수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석기영)는 11월 12일 한빛원전 2호기 격납건물 내부철판(이하 CLP) 전수검사를 통해, CLP 7단에서 두께가 얇아진 부위를 확인하고, 해당부위 절단결과 건설용 목재(약 10cm(가로)×5cm(세로)×120cm(길이))가 수직상태로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한빛원자력본부는 “CLP의 두께가 얇아진 것은 건설시 제거되지 않은 목재에 의한 부식으로 추정되며, 목재 제거 후 콘크리트 및 CLP를 보수할 예정이다”며, "안전과는 무관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빛원전 2호기는 지난 7월 16일부터 착수한 제23차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CLP 전수검사 및 그 결과에 따른 보수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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