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분인도되는 방폐물 드럼은 한빛원전 방폐물 저장고에서 운반차량에 실은 후 물양장에서 방폐물 전용운반선 (청정누리호)으로 선적되어, 오는 11월 23일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인접한 월성원전 물양장까지 총 843km를 약 45시간 항해한 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이송 예정이다.
금번 1,000드럼 처분인도가 완료되면 한빛원전은 2015년도 처분인도를 시작한 이래 총 5,400드럼의 방폐물을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으로 이송하게 된다.
한빛원전은 매년 방사성폐기물 처분인도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방사성폐기물 생성 저감과 안전한 운영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