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28일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살 연상의 훈훈한 외모를 지닌 비연예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약 1년간 교제한 끝에 결혼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재이는 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배우로 데뷔했다. '오 나의 귀신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다.
<다음은 소속사 측 공식입장 전문>
배우 구재이가 오는 12월 30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비공개 예식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예비신랑은 5세 연상의 훈훈한 외모를 지닌 일반인으로 현재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구재이는 결혼 후 당분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한 남자의 아내로서는 물론 배우로서의 활동에도 충실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룬 만큼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구재이의 앞날에 따뜻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구재이는 결혼 후 프랑스와 국내를 오가며 배우로서의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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